2026년 5월 기준, 정부는 주 4.5일 근무제 시범 사업에 32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단계적 도입을 추진하고 있음.
2025년 10월 전국지표조사(NBS) 결과에 따르면, 도입 반대 의견(63%)이 찬성 의견(32%)보다 높게 나타남.
찬성 측은 워라밸 증대와 생산성 향상을 통한 저출생 문제 해결을 주요 기대 효과로 제시함.
반대 측은 임금 삭감 우려 및 중소기업·자영업자의 인건비 등 경영 부담 가중을 핵심 문제로 지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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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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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 20세 · 가업 승계 준비 중인 청년 농부 (부모님 농사 보조)
전라남도 해남군추정 4분위고등학교 졸업미혼3인 가구
🤔 5/10
"주 4.5일제요? 뉴스에서 잠깐 보긴 했는데, 솔직히 우리 같은 농사짓는 사람들에겐 먼 나라 이야기 같아요.
작물들은 우리가 쉰다고 멈추는 게 아니잖아요. 비 오면 비 오는 대로, 볕 좋으면 볕 좋은 대로 매일 밭에 나가야 하거든요. 하루라도 거르면 바로 티가 나는 게 농사인데, 사무직들이나 가능한 일이지 우리한텐 그림의 떡이죠. 그냥 세상이 참 빠르게 변하는구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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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 44세 · 지방 소규모 상가 건물 관리인 (가족 대행)
충청북도 청주시연소득 951만원대학교 졸업미혼3인 가구
🤔 4/10
"주 4.5일 근무라니, 세상 참 좋아지긴 했나 봐요. 근데 이게 우리 같은 소규모 건물 관리나 자영업 하는 사람들 입장에선 좀 먼 나라 이야기 같아요. 우리 같은 사람들은 주말이고 평일이고 건물에 문제 생기면 바로 튀어 나가야 하거든요. 세입자분들 불편하신 거 바로 해결해 드려야지, 관리인이 4.5일 일한다고 쉬어버리면 누가 그 빈자리를 메우겠어요.
지원금 준다고 해도 그건 대기업이나 직원 많은 회사들이나 가능한 얘기 같고, 사람 한 명 쓰는 것도 빠듯한 영세한 곳들은 현실적으로 어렵지 않을까요? 당장 일하는 시간 줄여서 사람 더 뽑아야 하는데 그 인건비는 누가 감당해요. 그냥 사무실에서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사람들이나 꿈꿀 수 있는 얘기 같아서 솔직히 좀 남 일처럼 느껴지네요. 다 같이 쉬면 좋긴 하겠지만, 세상일이 그렇게 맘처럼 되나 싶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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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 54세 · 백화점 여성복 매장 계약직 판매원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연소득 2,430만원전문대 졸업유배우3인 가구
🤔 4/10
"주 4.5일 근무라... 요즘 뉴스에 그런 이야기가 자주 나오긴 하대요. 처음 들었을 땐 "아이고, 참 좋은 세상 오네" 싶었죠. 젊은 친구들이야 워라밸 챙기고 애 키우는 시간도 벌고 얼마나 좋아?
근데 우리같이 백화점에서 일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현실적으로 좀 딴 나라 이야기 같기도 해요. 지금도 사람 부족해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데, 거기서 4.5일을 하면 나머지 시간에 누가 손님을 받겠어요? 서비스직이나 매장 일은 문을 닫을 순 없잖아요. 결국 누군가는 대체 인력을 구해야 할 텐데, 그 비용을 누가 감당하겠어요. 당장 사장님들 힘들다고 난리일 게 뻔하거든요.
뉴스에서는 무슨 지원금을 준다 어쩐다 하는데, 그게 다 우리 세금 아니겠어요? 정부에서 돈 써서 임금 맞춰준다고는 해도, 나중에 그거 끊기면 어쩔 건지 걱정도 되고요. 그리고 현장 돌아가는 사정 잘 모르는 사람들이 책상에 앉아서 머리 굴린 것 같은 느낌도 들어요. 사무직이나 연구소 같은 곳은 머리 써서 효율 높이면 된다지만, 몸 써서 일하는 곳은 그냥 시간이 곧 매출인 경우가 많거든요.
솔직히 나도 일주일에 하루 반 더 쉬면 몸도 편하고 손주들이랑 놀 시간 많아져서 좋긴 하죠. 근데 내 주변에서 일하는 사람들 생각하면 마냥 박수 칠 일은 아닌 것 같아요. 업종마다 상황이 다 다른데 다 똑같이 적용하는 게 가능할지 의문도 들고, 오히려 일하는 사람들끼리 눈치 싸움만 생기는 거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좋은 게 좋은 거라지만, 내 살림이랑 엮여서 생각해보면 영 개운하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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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 45세 · 지방 중견 입시학원 교무팀장 및 수학 선임 강사
충청남도 천안시연소득 4,452만원대학교 졸업유배우2인 가구
🤔 4/10
"주 4.5일제라, 뉴스에서 얼핏 듣긴 했는데 우리 같은 학원 강사들 입장에서는 솔직히 남의 나라 이야기 같아유.
여기는 애들 수업이 주말까지 꽉 차 있어서 4.5일제는 커녕 주 6일은 기본으로 일해야 하거든요. 특히 입시 학원이라는 게 애들 시험 기간이나 방학 때는 쉬는 날이 없다고 봐야 해유. 정부에서 무슨 돈을 지원해준다 어쩐다 해도, 우리 같이 사람 하나하나가 아쉬운 영세한 학원에서 금요일에 선생님들을 다 보내줄 수 있을지 모르겠네유.
뭐 사무직 하는 사람들은 워라밸 좋아지고 좋겠지. 근데 인력 여유 없는 데는 오히려 업무 강도만 빡세지는 거 아닌가 몰라유. 어차피 할 일은 산더미인데 시간만 줄어들면, 남은 시간에 애들 가르치면서 마음만 더 급해질 것 같거든유. 임금 삭감 없이 해준다고는 하지만, 그게 우리 같은 지방 학원 바닥까지 현실적으로 내려올 수 있을지 회의적이에요.
결국은 잘 사는 대기업이나 여유 있는 곳만 좋은 일 시키는 거 아닐까 싶기도 하고. 우리 같은 서민들한테는 현실이랑 너무 동떨어진 정책 같아서 좀 씁쓸허네유. 노후 준비도 급한데 나랏돈이 저런 데로 흘러가는 게 맞는 건지 잘 모르겠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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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 26세 · 경기도 소재 소규모 노인요양원 원무과 행정 사원
강원도 원주시연소득 1,760만원대학교 졸업미혼1인 가구
🤔 4/10
"주 4.5일제라니, 좋은 건 알겠는데 솔직히 나 같은 요양원 행정직한테는 남의 나라 이야기 같아요. 뉴스에선 4.5일제 하면 업무 효율이 올라간다 어쩐다 하는데, 어르신들 돌보는 현장에서 사람이 모자란데 갑자기 반나절을 어떻게 비워요?
인력 충원해 준다 해도 소규모 요양원은 지원금 받아서 사람 구하는 게 하늘의 별 따기일 걸요. 우리 같은 업종은 무조건 사람이 붙어 있어야 하니까요. 괜히 윗분들이 생색내느라 업무만 더 몰릴까 봐 겁나요. 월급은 쥐꼬리만한데 이거 한다고 실수령액 깎이는 건 아닌지 그것부터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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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 53세 · 수도권 소재 입시 교육기관 진로진학 수석 컨설턴트
경기도 수원시연소득 3,995만원대학교 졸업유배우3인 가구
🤔 4/10
"솔직히 남의 나라 이야기 같네요. 뉴스에서 지원금 준다고는 하는데, 우리처럼 입시 컨설팅하는 업종은 업무 특성상 그림의 떡입니다. 사람이 사람을 상대하는 일이 기계처럼 4일 반 만에 딱 끝낼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괜히 세금만 많이 들어가는 거 아닌가 싶어 씁쓸합니다. 대출 이자 갚기도 벅찬데 현실적인 체감이 잘 안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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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 54세 · 중견 기계 부품 제조업체 생산라인 선임 작업반장
경상남도 울산광역시연소득 4,222만원고등학교 졸업미혼1인 가구
😤 3/10
"아이고, 주 4.5일제라... 뉴스에서 나오긴 하던데 그게 우리 같은 현장직한테도 해당되는 소린지 모르겠네.
사무실이야 컴퓨터 앞에서 하는 일이니까 어떻게 머리를 써서 효율을 올린다고 쳐도, 공장 돌아가는 게 어디 그런가. 기계는 사람이 붙어있어야 돌아가고, 납기는 맞춰야 되는데 4.5일 한다고 사람을 더 뽑아줄 회사가 얼마나 있을까 싶어.
괜히 정부 지원금 준다고 눈 가리고 아웅 하다가, 결국엔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만 죽어나는 거 아닌가 걱정부터 앞서네. 안 그래도 기계 돌리면서 빡빡하게 돌아가는데, 시간 줄인다고 일을 줄여줄 리는 만무하거든. 그럼 결국 노동 강도만 더 세지겠지.
뭐, 젊은 친구들이야 워라밸 찾고 하니까 좋을지 몰라도, 당장 생산 라인에서 땀 흘리는 사람들 처지에선 임금 깎이는 건 죽기보다 싫고, 그렇다고 업무 몰아치기 하는 것도 고역이야. 업종마다 사정이 다 다른데, 다 똑같이 적용하는 건 좀 현실하고 동떨어진 얘기 아닌가 싶어.
우리 공장 사람들끼리도 술 한잔하면서 얘기해 보면, 차라리 잔업 좀 줄여주고 기본 급여 제대로 챙겨주는 게 낫다는 소리가 많아. 세상이 변한다고는 하는데, 몸 쓰는 우리 같은 사람들은 그저 사고 안 나고 월급 밀리지 않는 게 제일이지. 탁상공론 말고 진짜 현장 사정 좀 잘 봐줬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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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 59세 · 지방 중소 종합병원 원무과 행정본부장
전라남도 화순군연소득 4,589만원대학교 졸업유배우2인 가구
😤 3/10
"주 4.5일 근무제라는 게 말은 참 좋은데, 우리 병원 같은 데서는 현실적으로 영 어렵지 않나 싶구먼.
나도 병원 행정 보는 사람이라 잘 알지만, 병원 문을 닫아걸 수도 없는 노릇이고, 환자들이 오는데 누가 일할 사람이 없어서 진료를 미루거나 검사를 제때 못 받게 되면 그 책임은 다 누가 지겠어. 우리같이 환자들 돌보는 곳은 365일 돌아가야 하는 곳인데, 주 4.5일 한다고 사람을 그만큼 더 뽑으려면 인건비가 얼마나 감당이 안 되겠어. 지금도 사람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인데, 다들 주 4.5일 하는 회사로만 가려고 하면 우리는 어쩌라는 건지 답답할 뿐이지.
나라에서 돈 좀 지원해 준다고는 하는데, 그게 한두 해 할 것도 아니고 영구적으로 보전이 되는 건지도 잘 모르겠고. 내 정년이 이제 얼마 안 남았는데, 현장에 있는 사람들은 죽어나는데 사무실에 있는 사람들만 혜택 보는 거 아닌가 싶어 씁쓸한 마음도 좀 드네.
일하는 시간 줄여서 놀 시간 많아지면 좋기야 하겠지. 근데 그만큼 일할 사람들은 구해야 할 텐데, 중소병원들은 솔직히 여유가 없어. 원칙도 중요하지만, 현장 상황을 좀 제대로 보고 밀어붙였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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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 37세 · 특급호텔 식음료 부문 와인 부티크 총괄 매니저
경기도 수원시연소득 5,571만원대학교 졸업유배우6인 가구
😤 3/10
"뉴스에서 주 4.5일제 얘기 나올 때마다 솔직히 우리 업계는 남의 나라 이야기 같다는 생각만 들어요. 호텔처럼 식음료나 서비스직은 손님이 항상 오시는데, 어떻게 문을 닫거나 쉬겠어요?
물론 쉬면 좋기야 하겠지만, 제 직업상 현실적으로 어려워 보이네요. 서비스업이나 돌봄 쪽은 인력이 항상 부족하거든요. 괜히 보여주기식 정책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차라리 그 돈으로 더 필요한 복지나 지원을 해주는 게 낫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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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 36세 · 중견 가전제품 제조업체 제품 디자인팀 선임연구원 (대리급)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연소득 3,886만원대학교 졸업유배우4인 가구
😤 3/10
"주 4.5일제라... 뉴스에서 들은 것 같기는 한데 우리 회사 같은 곳은 꿈도 못 꿀 이야기죠. 가전제품 만드는 제조업이라 공장 가동 멈출 수도 없고, 사무실도 돌아가야 할 일이 산더미인데 반나절을 덜 한다고 해서 일이 줄어드는 것도 아니잖아요.
저는 일단 좀 회의적이에요. 저처럼 아이 키우는 엄마 입장에서는 금요일 오후에 조금 일찍 퇴근해서 애들 하원 시키고 그러면 정말 좋겠지만, 현실은 딱 봐도 '업무 밀도'만 엄청나게 올라갈 게 뻔하거든요. 지금도 일 많아서 야근하기 일쑤인데, 4.5일 한다고 해서 그동안 하던 일을 어디다 줄이겠어요? 결국 압축해서 더 빡세게 하거나, 아니면 집에 가져와서 일하겠죠.
게다가 중소나 중견기업들은 사람 구하기도 힘들잖아요. 돈 지원해준다고는 하는데, 그게 얼마나 갈지도 모르겠고. 막상 우리 팀만 해도 당장 인원 충원 안 되면 업무 공백 생기는데, 윗선에서 반길 리가 없죠. 우리 남편 회사도 그렇고, 아마 도입하는 곳만 하는 '그림의 떡' 같은 정책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진짜 하려면 자동화 설비 같은 걸 정부에서 확실히 지원해주든가 해야지, 그냥 단순히 시간만 줄이자고 하면 오히려 우리 같은 월급쟁이들은 눈치 보느라 스트레스만 더 받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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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 41세 · 유명 백화점 수입 의류 브랜드 매장 매니저(과장급)
경기도 수원시연소득 6,774만원대학교 졸업유배우4인 가구
😤 3/10
"솔직히 매장에서 근무하는 사람 입장에선 남의 나라 이야기 같아요. 백화점 업무가 어디 주 4.5일 한다고 뚝딱 되는 일인가요? 고객 응대하고 재고 관리하고, 주말에도 사람이 몰리는데 근무 시간 줄이면 그 공백은 누가 메우나요.
정부에서 지원금 준다고 해도, 그게 근본적인 해결책은 안 될 것 같아요. 오히려 인력난 심한 매장만 더 힘들지. 다들 쉬러 갈 때 우리는 더 바쁘게 뛰어다녀야 할 텐데, 솔직히 그림의 떡 같네요. 직종마다 형평성 문제가 너무 클 거라, 대기업 사무직만 좋은 일 아닐까 싶어서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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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 34세 · 경상북도 소재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 생산라인 조립원
경상북도 구미시연소득 3,275만원고등학교 졸업미혼1인 가구
😤 3/10
"뉴스에서 주 4.5일제 어쩌고 하는 거 얼핏 듣긴 했는데, 우리 공장 돌아가는 꼬라지 보면 영 먼 나라 이야기 같네요. 사무직들은 몰라도 생산라인은 기계 멈추면 바로 손해라 사람을 더 써야 되는데, 우리 같은 데서 사람 구하기가 어디 쉬운가요. 솔직히 말해서 임금 안 깎고 시간만 줄여준다는 거, 사장님이 과연 순순히 해줄지 의문이에요. 괜히 일만 더 빡세지고 내 월급 줄어드는 거 아닌가 싶어 불안하기만 하네요. 현장 사정은 뻔한데 뜬구름 잡는 소리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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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 38세 · 대형 물류센터 현장 관리 및 상하차 작업 팀장 (계약직)
경기도 수원시연소득 4,490만원대학교 졸업유배우4인 가구
😤 2/10
"주 4.5일제요? 뉴스에서 언뜻 듣긴 했는데, 솔직히 우리 같은 물류 센터 사람들에겐 먼 나라 이야기 같아요.
사무직들은 앉아서 컴퓨터나 두드리면 생산성 조절이라도 하지, 우리는 사람 손이 멈추면 당장 상하차 물량이 쌓이고 배송 차질이 생기는데 어떻게 4.5일을 해요.
만약 하려면 인원을 더 뽑아야 할 텐데, 지금 인건비 부담 때문에 다들 난리잖아요. 어설프게 도입했다가 나 같은 계약직 일자리만 더 불안해지거나, 안 그래도 힘든 몸으로 더 빡빡하게 일하게 될까 봐 겁나요. 당장 대출 갚고 애들 학원비 대기도 빠듯한데, 소득 줄어들면 우린 죽으라는 소리거든요.
그냥 탁상공론 아닌가 싶기도 하고... 지원금 좀 준다 해도 현장 사정은 다들 뻔하니까요. 현실적으로 우리 같은 현장직한테는 너무 먼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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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 39세 · 대형 물류센터 특수 하역장비 운용 조장
경기도 안산시연소득 6,129만원고등학교 졸업유배우2인 가구
😤 2/10
"물류센터 현장에서는 남의 나라 얘기나 다름없지. 우리 같은 현장직은 주 4.5일? 꿈도 못 꿀 소리야. 물건이 들어오고 나가는 시간이 딱 정해져 있는데, 기계가 사람 마음대로 멈춰주나. 한 명이라도 빠지면 바로 업무 마비되는 구조인데, 그게 가능하겠어?
괜히 사무직들만 좋은 일 시키는 거지. 돈 지원해준다고는 해도 결국 나중에 세금으로 다 메꾸는 거 아냐? 나 같은 현장 사람들은 연장근무 수당 조금이라도 더 받아서 집에 보태는 게 훨씬 현실적이야. 무턱대고 시간만 줄이면 실질 임금 줄어들까 봐 그것도 걱정되고. 현실을 좀 보고 정책을 짰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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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 58세 · 광역시청 기획조정실 고위공무원 (이사관급)
경상북도 대구시 (현 대구광역시)연소득 10,778만원대학교 졸업유배우5인 가구
😤 2/10
"에휴, 주 4.5일제라니요. 시대가 변한 건 알겠는데 우리 같은 공직 사회나 일반 기업에서 그게 현실적으로 딱딱 맞아떨어지겠습니까. 솔직히 책상머리에서 정책 짜는 사람들이야 좋겠지만, 당장 현장에서 굴러가는 중소기업이나 제조업은 어쩌라고요.
업무량은 그대로인데 시간만 줄이면 결국 누가 죽어납니까. 아래 직원들만 쪼게 되고, 결국 스트레스가 늘어날 게 뻔하거든요. 국가 예산 쓴다고 지원금 준다 해도, 그게 언제까지 버틸 수 있겠습니까. 성급하게 밀어붙일 게 아니라 산업 현장 분위기 봐가면서 정말 천천히, 조심스럽게 접근해야지 이게 참… 걱정부터 앞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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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 46세 · 중소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조립라인 반장
경상남도 울산광역시연소득 3,069만원대학교 졸업유배우3인 가구
😤 2/10
"뉴스에서 4.5일제 어쩌고 하는 거 얼핏 듣기는 했지. 근데 내 생각엔 우리 같은 공장 현장에서는 참 꿈같은 소리다. 사무실에 앉아 일하는 사람들이야 업무 조절해서 빨리 퇴근할 수 있겠지만, 기계 돌리고 조립 라인에서 시간 맞춰 물건 뽑아내야 하는 사람들은 그게 되나?
라인은 멈추면 끝인데 사람을 더 뽑아야 하잖아. 근데 우리 같은 영세 업체에서 인건비 감당이 되나 싶다. 솔직히 임금 깎이는 거면 난 절대 반대고, 임금 보전 해준다고 해도 결국 업무 강도만 세질 게 뻔하다. 탁상공론 말고 진짜 현장 돌아가는 걸 좀 보고 정책을 짜야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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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 50세 · 지방 중소 의류 제조 공장 미싱 숙련공 및 생산 조장
경상북도 구미시연소득 2,408만원고등학교 졸업유배우3인 가구
😤 2/10
"주 4.5일제라니, 남의 나라 이야기 같네요. 뉴스에서 누가 뭐 좋다 카던데, 솔직히 우리 공장 돌아가는 꼬락서니 보면 가당키나 한 소린가 싶어요.
우리처럼 미싱 앞에 앉아 있는 사람들은 한 시간이라도 더 일해야 잔업 수당 챙기고, 그래야 카드 값 갚고 애들 뒷바라지하거든요. 나라에서 돈 좀 대준다고 해도, 사장님이 당장 사람 구할 데도 없을 텐데 누가 흔쾌히 해주겠어요? 오히려 일 밀린다고 잔업 더 시키거나, 쥐꼬리만한 월급 더 깎이진 않을까 걱정만 앞서네요. 사무실에서 컴퓨터 치는 사람들은 몰라도, 우리 공장 바닥에서는 그림의 떡인기라. 그냥 지금처럼 안 아프고 매일 출근해서 돈 버는 게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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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 22세 · 가업 승계 준비 중인 경영관리 취준생 (무직)
경상남도 김해시추정 5분위대학교 졸업미혼5인 가구
😤 2/10
"주 4.5일제? 솔직히 말해서 공장 돌아가는 현장 사정 1도 모르는 탁상공론 아닌가 싶어예. 우리 아빠 공장만 해도 납기일 맞추려고 다들 눈코 뜰 새 없이 바쁜데, 여기서 하루를 더 쉰다? 그럼 누가 그 빈 시간 메꿀 건데예.
정부에서 지원금 준다고는 하지만, 그게 얼마나 갈지 누가 알아요. 당장 사람 구하기도 힘들고 기계는 24시간 돌려야 하는 제조업에서는 현실성이 너무 떨어져요. 사무직이나 가능한 이야기지, 현장직까지 똑같이 적용하라는 건 그냥 기업보고 알아서 죽으라는 소리밖에 안 들리거든요. 경쟁력 떨어지면 결국 우리 같은 기업만 힘들어지는 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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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 52세 · 글로벌 유통 대기업 영업전략 총괄 전무
서울특별시 서초구연소득 31,263만원대학교 졸업유배우2인 가구
😤 2/10
"뉴스에서 얼핏 보긴 했는데, 영업 현장 총괄하는 입장에서는 참 현실성 없는 소리처럼 들립니다. 우리처럼 유통 쪽은 현장이 돌아가야 매출이 나오는데, 무작정 시간 줄인다고 생산성이 올라갈까요?
기업이 무슨 복지 재단도 아니고, 정부 지원금 조금 준다고 될 문제가 아니에요. 오히려 중소기업들 죽어나는 소리만 들릴 게 뻔한데, 보여주기식 정책보다는 실질적인 인프라 개선이 우선이죠. 우리 직원들도 말은 좋아하지만, 결국 성과급 줄어들면 다들 태도가 달라질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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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 46세 · 자동차 내장재 소형 사출 금형 공장 대표
경상남도 김해시연소득 3,843만원전문대 졸업유배우5인 가구
😤 2/10
"주 4.5일제? 뉴스에서 얼핏 듣긴 했는데, 솔직히 우리 같은 영세 공장 사장들한테는 딴 세상 이야기 같습니더.
지금 기계 돌아가는 게 우리 공장 밥줄인데, 사람을 더 뽑으려 해도 사람 구하기도 힘들고, 인건비는 또 얼마나 무서운지 아십니까. 정부에서 돈 좀 보태준다고는 하던데, 그게 뭐 평생 가는 것도 아닐 테고 나중에 그 부담은 고스란히 우리가 다 떠안아야 할 거 아니겠습니꺼.
우리처럼 납기일 맞춰야 하는 제조업은 하루만 비워도 생산 차질인데, 그런 사정도 모르고 무조건 주 4.5일 하면 누가 책임질랍니까? 젊은 사람들이야 좋겠다만, 우리 같은 소상공인들은 눈앞의 대출 이자 갚기도 벅차서 이런 정책은 그냥 그림의 떡이라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