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교육은 참 갈피를 못 잡는 것 같아 안타까워요. 우리 때는 대학 들어가는 게 정말 귀한 일이었고, 그래서 더 악착같이 공부해서 제 앞가림을 했거든요. 지금 아이들은 부모들이 쏟아붓는 사교육비에 휘청이면서도 정작 본인의 자립심은 부족해 보여요.
교육의 핵심은 스스로 먹고살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거지, 무작정 남들 따라 대학 보내는 게 전부가 아니에요. 실무 능력을 갖추고 성실하게 자기 몫을 해내는 어른으로 만드는 것, 그게 교육의 본질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너무 편하게만 공부시키려는 것 같아 걱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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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 75세 ·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동네 환경 미화) 및 기초연금 수급자
전라남도 보성군연소득 1,947만원중학교 졸업이혼1인 가구
💪 7/10
"에잉, 교육이라는 거 참말로 할 말이 많구먼. 요즘 애들 보먼 공부한다고 어릴 때부터 놀지도 못하고 학원 다니느라 너무 고생혀. 우리 때는 그저 서로 돕고 정직하게 사는 게 최고라고 배웠는디, 요즘은 남들보다 앞서야 한다는 생각만 가득한 것 같아서 안타까울 뿐여.
내가 배운 게 없어도 살면서 느끼는 건, 공부도 좋지만 사람됨이 바른 게 최고여. 남한테 짐 안 되고, 예의 바르고, 정직하게 땀 흘려 제 밥벌이 하는 법을 가르치는 게 진짜 공부지. 높은 자리 올라가는 것보다 마음 따뜻한 사람으로 키우는 게 나라를 위해서도 더 좋지 않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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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 73세 · 은퇴 (전직 빌딩 청소 및 시설관리원)
경상북도 경주시추정 4분위초등학교 졸업유배우2인 가구
💪 7/10
"우리는 참말로 못 배웠어도 자식들만큼은 사람 대접받고 살게 하려고 그 고생을 했지. 내가 평생 남의 빌딩 닦아가며 자식들 학교 보내느라 손이 다 텄거든. 요즘은 다들 좋은 대학 가려고 너무 팍팍하게 사는 거 같아 마음이 안 좋아. 밤늦게까지 학원 돌리느라 애들 얼굴 보기도 힘들다며?
배움이라는 게 남 이기고 좋은 직장 잡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무엇보다 사람이 올바르게 크는 게 제일 아니겠나. 그래도 어쩌겠노, 어디 가서 무시 안 당하고 세상살이 하려면 그래도 공부는 끝까지 시켜야지. 세상이 참 무섭게 돌아가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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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 21세 · 도소매업 사무행정직 취업준비생
대구광역시추정 4분위대학교 졸업미혼4인 가구
💪 7/10
"대구에서 유통 사무직 준비하는 입장에선 솔직히 그래요. 학교 공부는 책에 나오는 이론이 전부지만, 막상 취업 시장에 나와 보니 실무랑은 너무 다르더라고요.
지금 매일 독서실 다니면서 자격증 따고 있는데, 학교에서 배운 것보다 당장 사무실에서 쓸 수 있는 실무 교육이 훨씬 더 간절해예. 남들 다 하는 스펙 쌓기 경쟁도 정말 버겁고요. 우리 같은 취준생한테는 결국 먹고사는 문제랑 직결된 교육이 제일 중요한 거 아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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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 50세 · 정밀 부품 제조업체 경리 및 운영 지원(무급가족종사자)
경상남도 김해시추정 5분위대학교 졸업유배우3인 가구
🤔 6/10
"요즘 애들 교육비 때문에 진짜 다들 허리가 휩니다. 우리 부부도 공장 일하면서 애들 뒷바라지하느라 정말 눈코 뜰 새 없이 살았거든예. 대학 졸업장 하나는 있어야 밥벌이하겠다 싶어 무리해서라도 시켰는데, 요즘은 물가도 오르고 교육비는 더 비싸지니 참 큰일입니더. 자식 교육이 부모 도리라 생각하며 살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참 막막한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이네예. 세상이 갈수록 돈 없으면 공부도 제대로 못 시키는 것 같아 맘이 안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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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 76세 ·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지역사회 환경 정비 및 급식 보조)
전라남도 곡성군연소득 777만원초등학교 졸업사별1인 가구
🤔 6/10
"요새 애들은 공부, 공부 하느라고 참말로 고생이 많어. 우리 때는 묵고 살기 바빠서 학교도 제대로 못 다니고 밭일하고 그랬지. 그래도 요새는 대학 안 나오면 사람 구실 못한다고 다들 대학을 보내니께 부모 등골이 다 휘어부러. 자식들 공부시킨다고 허리가 다 휘어서 늙은 부모는 챙기지도 못하는 거 보면 짠허기도 하고, 뭣허러 그렇게까지 하나 싶기도 하고 그래.
배움이라는 게 원래 사람 도리 알고 남한테 짐 안 되고 살려고 하는 건디, 요즘은 그저 좋은 직장 잡으려고만 하는 것 같아 조금은 속상하구만. 학교라는 게 기술도 배우고 사람 사귀는 곳이지 꼭 남들보다 위에 서려고 가는 곳은 아니잖어. 그저 배운 거 가지고 남 돕고 예의 바르게 살면 최고 아니겠어? 묵고살기 바쁜 세상이지만 다들 욕심 좀 버리고 살았으면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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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 75세 ·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공공구역 환경 정비)
충청남도 예산군연소득 1,264만원초등학교 졸업유배우4인 가구
🤔 6/10
"에휴, 나는 뭐 배운 게 없어서 잘 모르지만, 그래도 요즘 애들은 너무 일찍부터 학원이다 뭐다 해서 고생이 많어유. 우리 때는 학교라도 다니면 다행이었는데, 요새는 돈도 많이 들고 애들도 어릴 때부터 쉼 없이 뛰는 거 보면 안쓰러워 죽겠슈.
그래도 사람이 배워야 어디 가서 사람 대접받는 건 예나 지금이나 똑같으니 공부는 중요하긴 허지유. 근디 너무 부모 등골 휘게 가르치는 건 좀 아닌 거 같아유. 우리 손주들은 너무 힘들지 않게 컸으면 좋겠구먼. 다들 형편에 맞게 적당히 배우고 건강하면 그게 최고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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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 66세 · 지방 소도시 식당 주방 보조 및 홀 서빙원
전라남도 고흥군연소득 2,498만원초등학교 졸업유배우2인 가구
🤔 5/10
"교육이라는 게 다 돈이제. 남들 다 시키니까 우리 애들도 기를 쓰고 서울로 보내고 그랬는디, 막상 공부 많이 해서 성공했다고 집에 자주 찾아오지도 못하요. 요즘 애들은 힘 쓰는 일은 흉하다고 안 하려 들고 죄다 사무실인가 뭔가만 찾으니께 큰일이여.
배움이라는 게 남한테 떵떵거리는 게 아니라, 그저 사람 구실 하면서 제 밥벌이 똑바로 하는 거 아니겠어? 우리 고흥 같은 시골에는 학교도 자꾸 없어져서 애들 소리 듣기 힘들어진게 참말로 속상하요. 참말로 뭣이 중요한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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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 81세 · 경상남도 소재 마늘 및 벼농사 숙련 농업인
경상남도 남해군연소득 2,058만원초등학교 졸업사별3인 가구
🤔 5/10
"옛날에는 초등학교만 나와도 사람 구실 한다고 그랬는데, 요즘 애들은 대학이다 뭐다 공부를 참 많이도 합디다. 그래도 평생 흙 만지며 산 할매로서는,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책상에 앉아서 머리만 굴리는 거랑, 직접 땀 흘리며 내 땅 일구는 거랑은 차원이 다른 거거등요. 요즘 젊은이들 똑똑하긴 한데, 세상 험한 꼴은 잘 모르는 거 같아 내심 걱정도 되고 그럽디다. 공부도 중요하지만, 흙도 만져보고 사람 사는 도리도 좀 배우는 게 참 교육 아닐까 싶네요. 배운 만큼 남 돕고 어른 공경하며 살면 그게 최고지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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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 65세 · 전통시장 청과물 도매점 상하차 및 배달 보조 (임시직)
경상북도 영천시연소득 2,162만원고등학교 졸업유배우3인 가구
🤔 5/10
"교육이라... 내는 뭐 많이 배우진 못했지만, 요새 세상 돌아가는 거 보면 참 안타깝기도 하고 걱정도 태산이네. 다들 자식 대학 보내려고 등골 빼면서 뒷바라지하는데, 막상 비싼 돈 들여 나와도 변변한 일자리 하나 찾기가 참 힘들지 않나.
학벌도 중요하겠지만, 사람이 남한테 해 안 끼치고 지 앞가림하면서 성실하게 사는 게 제일 아니겠나. 시장에서 짐 나르다 보면 느끼는 게, 결국은 기술 하나 있고 성실한 놈이 최고여. 너무 공부, 공부하면서 아이들 주눅 들게 안 했으면 좋겠다. 우리 영천 같은 촌동네서는 더더욱 그런 생각이 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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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 64세 · 실내 인테리어 및 전문 도배 시공 업체 대표
전라남도 순천시연소득 5,237만원고등학교 졸업유배우2인 가구
🤔 4/10
"아이고, 요즘 애들 교육 때문에 부모들이 아주 등골이 휘어부러. 대학 안 나오면 사람 대접 못 받는 줄 아는 게 세상 돌아가는 꼴인디, 나는 그게 참말로 안타깝더라고. 우리 현장만 봐도 그래. 기술 하나 제대로 배우면 굶어 죽을 일 없고 돈도 벌 만큼 버는디, 다들 사무실에만 앉아 있으려고 하니께 문제여.
학교 공부만 죽어라 파는 게 다가 아니여. 자기 적성에 맞게 손으로 하는 기술 하나쯤은 익히게 해야지. 대학 간다고 무리해서 빚 내고 돈 쏟아붓지 말고, 정말 제 앞가림할 수 있는 사람으로 키우는 게 교육이지 뭐 별거 있것어? 남들 눈치 보느라 애들 잡지 말고 현실을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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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 69세 · 동네 일반음식점 주방 찬모 및 조리 보조
충청남도 공주시연소득 2,303만원중학교 졸업이혼2인 가구
🤔 4/10
"자식들 공부 뒷바라지하느라 정말 눈물 나게 살았슈. 먹을 거 안 먹고 입을 거 안 입으며 악착같이 가르쳤는데, 요즘 애들 보면 안쓰러워 죽겠어유. 대학 나와도 일자리 구하기 힘들다 그러고, 빚내서 공부해도 갚기도 벅차다니 이게 무슨 일인지. 무조건 남들 하는 대로 공부만 시키는 게 능사가 아닌 것 같슈. 기술 하나 제대로 익혀서 제 밥벌이 똑부러지게 하는 게 최고여. 애들도 부모도 등골 빠지지 않는 세상이 됐으면 좋겠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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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 54세 · 중견 식품 제조업체 인사총무부 차장
충청북도 청주시연소득 5,088만원대학교 졸업유배우3인 가구
🤔 4/10
"요즘 애들 교육 보면 참 걱정이 앞서유. 우리 애 키울 때도 학원비 대느라 등골이 휠 지경이었는디, 요즘은 경쟁이 더 심해진 것 같아 마음이 안 좋네유. 다들 남들 하니까 따라 하는 거긴 허지만, 무작정 대학만 보낸다고 능사가 아닌디 말여유. 우리 때는 기술이라도 있으면 굶어 죽지는 않는다고 배웠는디, 요즘은 인성보다 스펙 쌓기에만 매달리는 것 같아서 참 안타까워유. 부모 노후도 생각해야 허는데 교육비가 너무 과한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결국 애들 스스로 자기 길을 찾게 해주는 교육이 제일인디 참 어렵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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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 58세 · 운송 창고업 소규모 사업장 현장 보조 (친척 운영 업체 무급 종사)
강원도 춘천시추정 2분위대학교 졸업미혼1인 가구
🤔 4/10
"교육이라... 요즘 돌아가는 꼴을 보면 참 마음이 안 좋습니다. 우리 때는 대학만 졸업하면 어떻게든 밥벌이는 하고 살았는데, 지금은 애들도 부모들도 다들 입시 지옥에 갇혀서 서로 못 잡아먹어서 안달인 것 같아요.
저도 대학은 나왔지만, 사업 말아먹고 나니 배움이 무조건 밥 먹여 주는 건 아니더라고요. 학원비 대느라 등골 휘는 부모들 보면 남 일 같지가 않아요. 다들 잘 먹고 잘살자고 하는 공부인데, 왜 이렇게 다들 불행해 보이는지 모르겠네요. 남들 눈치 보느라 무리하지 말고, 자기가 좋아하는 일 하면서 사람답게 사는 법을 가르치는 게 더 중요한 거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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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 67세 · 지방 소도시 식당 파트타임 조리원
경상남도 진주시연소득 1,983만원고등학교 졸업유배우2인 가구
🤔 4/10
"요즘 애들 보면 참 짠하데이. 아침부터 밤늦게까정 학원 뱅글뱅글 도는 거 보이까 내 맘이 다 애가 탄다. 우리 때는 공부도 중요했지만 동네방네 뛰어놀면서 사람 구실 배우는 게 컸거든.
인제는 뭐 좋은 대학 가고 이름난 데 취직하는 거만 중요하게 여기는 거 같아서 참말로 찹찹하다. 머리에 든 거도 중요하지만 남 배려할 줄 알고 예의 바른 사람이 되는 게 제일 아이겠나. 우리 손주들도 공부한다고 너무 닦달 안 했음 싶다. 다 건강하게 제 몫 하며 사는 게 최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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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 26세 · 지방자치단체 시청 행정복지센터 9급 행정서기보
충청남도 천안시연소득 2,905만원대학교 졸업미혼4인 가구
😤 3/10
"아이고, 교육 이야기는 참 어렵네유. 우리 때도 그랬지만 지금 애들 공부하는 거 보면 너무 안쓰러워유. 다들 좋은 대학 가려고 어린 시절부터 학원 뺑뺑이 돌고, 돈은 돈대로 깨지구유.
저도 공부해서 공무원 됐지만, 막상 일해보니까 학교에서 배운 것보단 눈치랑 일머리가 더 중요한 것 같더라고유. 너무 정답만 찾는 교육보다는 애들이 나중에 사회 나와서 진짜 먹고살 수 있는 실무나 경제 관념 같은 걸 좀 가르쳐줬으면 좋겠어유. 부모님 등골 빼먹는 사교육비도 좀 어떻게 줄어들었으면 좋겠구먼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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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 59세 · 경상북도 상주 샤인머스캣 농장 공동 운영 및 현장 관리(무급가족종사자)
경상북도 상주시추정 4분위고등학교 졸업유배우2인 가구
😤 3/10
"요즘 애들 교육시키는 거 보면 참말로 징그럽게들 하더군요. 우리 때는 그저 학교 졸업해서 밥벌이 하는 게 최고인 줄 알았는데, 요즘은 다들 서울 대학 못 가서 안달이니. 솔직히 시골에서 평생 흙 만지는 사람 입장에선 마음이 참 안 좋아요. 죄다 도시로 나가면 누가 우리 땅을 지키겠습니까. 공부도 좋지만 사람은 제 밥그릇 챙길 줄 아는 기술이 있어야지. 학교에서 그런 건 안 가르치고 맨날 등수나 매기고 있으니 애들이 나약해지기만 하는 것 같아 걱정입니다. 등골 휘어지게 뒷바라지하는 부모들만 힘들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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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 47세 · 지역 사회복지 협회 선임 간사
전라북도 전주시연소득 2,939만원전문대 졸업미혼1인 가구
😤 3/10
"교육이라...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게 교육이지요. 저는 자식이 없어서 직접 겪지는 않지만, 주변에서 애들 학원비 대느라 허리 휘는 거 보면 참 안쓰러워 죽겠어라. 옛날에는 공부 열심히 하면 길이라도 보였는데, 요즘은 부모 등골 휘게 돈을 쏟아부어야 하니 원.
어디 학교 가느냐, 무슨 학원 다니느냐가 인생의 전부인 것처럼 다들 너무 치열하게 사는 것 같아 마음이 안 좋아요. 애들도 어릴 때부터 뛰어놀아야 하는데, 팍팍한 경쟁 속에 갇혀서 지쳐가는 모습 보면 제가 다 속상하부러요. 공부가 다는 아닌데, 왜 이리 정답만 찾는 세상이 되었나 싶어서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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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 43세 · 자동차 부품 제조 중소기업 정밀 가공 기술 주임
경상북도 구미시연소득 2,428만원고등학교 졸업유배우3인 가구
😤 3/10
"교육? 솔직히 말해서 요즘 교육이 무슨 의미가 있나 싶심더. 저도 현장에서 20년 넘게 기술 하나로 버텨왔지만, 요즘 대학 나온 애들도 취업 못 해서 난리라 카대요. 우리 애 학원비 몇 푼 넣는 것도 등골이 휘는데, 막상 대학 보내놔도 대출 빚만 늘지 밥벌이는 할랑가 모르겠어요.
남들 다 보내니까 울며 겨자 먹기로 시키는 거지, 기술 배우는 게 최고라는 생각은 여전합니더. 세상이 워낙 험해서 공부든 기술이든 뭐 하나라도 제대로 잡고 있어야 하는데, 요즘 교육은 그저 애들 볶아대기만 하는 거 같아서 참 마음이 안 좋네예. 돈 있고 빽 있어야 공부도 하는 세상 아닙니꺼. 그저 우리 애는 기술 하나 제대로 익혀서 남들 눈치 안 보고 사람 구실만 하고 살았으면 좋겠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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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 58세 · 중견 IT 서비스 기업 네트워크 인프라 운영 본부장 (상무급)
서울특별시 강동구연소득 10,532만원대학교 졸업유배우4인 가구
😤 2/10
"요즘 교육 현장을 보면 참 답답할 뿐입니다. 제가 IT 쪽에서 30년 가까이 실무진부터 본부장까지 지내왔지만, 솔직히 대학 간판보다 당장 실무에서 자기 몫을 해낼 줄 아는지가 중요하거든요. 그런데 정작 우리 애들을 보면 취업에 도움도 안 되는 스펙 쌓느라 청춘을 다 보내고 있으니 안타깝죠. 사교육비로 쏟아붓는 돈이 얼마인데, 정작 세상이 요구하는 역량과는 거리가 먼 공부만 시키고 있는 건 아닌가 싶습니다. 무조건 대학에 보내는 게 답은 아닙니다. 이제는 교육도 실용 중심으로 완전히 바뀌어야 해요. 기업이 뭘 원하는지 제대로 가르쳐야지, 지금처럼 맹목적인 입시 위주 교육은 미래가 없다고 봅니다."